여름철 더위는 강아지 발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화상, 균열 및 물집과 같은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다음은 강아지 발을 보호하기 위한 6가지 구체적인 방법이다.
뜨거운 아스팔트 조심
뜨거운 표면은 강아지의 발 패드를 심하게 손상시킬 수 있다. 표면의 온도를 테스트하기 위해 손바닥이나 발바닥을 7초 동안 표면에 대어 보자.
뜨겁다면 강아지에게도 뜨거운 것이다.
예를 들어, 기온이 30도(86F)일 때 아스팔트 온도는 57도(135F)까지 올라갈 수 있다.
시원한 시간에 산책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더 시원할 때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것이 좋다. 낮 시간대에는 잔디나 그늘진 곳에서 걷는 것이 더 안전하다.
예를 들어, 오후 2시보다는 오전 7시나 오후 7시에 산책을 계획하자.
발 보호 장비 사용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만든 강아지 부츠가 있다면 사용하는 것도 좋다. 강아지 부츠는 발 패드를 뜨거운 표면으로부터 보호해준다.
하지만, 비가 와서 강아지 부츠를 신긴다는 생각은 견주의 편리성이기 때문에 생각을 바꾸도록 하자.
또한 발 보호 장비의 경우엔 강아지가 상당히 불편할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산책 후 발 검사
정기적으로 강아지의 발을 검사하여 발적, 부기, 색 변화, 패드의 손실 등을 확인하자.
장시간 산책 후에는 특히 주의 깊게 살펴보자.
예를 들어, 산책 후 강아지가 걷기를 꺼리거나 발을 과도하게 핥거나 씹는다면 부상을 의심할 수 있다.
간지러운 발 모니터링
계절성 알레르기는 강아지가 발을 과도하게 핥거나 씹게 할 수 있다. 산책 후에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강아지의 발을 물로 헹구자.
가장 좋은 것은 발을 잘 헹구고 잘 말리는 것이다. 말리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혹시 귀찮아해서 보습제와 세정제가 있다는것을 기억하자.
또한 오트밀 성분이 포함된 샴푸를 사용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줄일 수 있다. 발을 씻은 후에는 강아지 전용 보습제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자.
발톱 손질 및 발털 관리
자란 발톱은 강아지의 걸음걸이에 영향을 주어 외과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발톱을 다듬어 주고, 발톱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하자.
간혹 산책을 자주 하면 발톱 관리가 된다고 하는 말에 산책만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강아지가 엄청나게 전력질주를 하지 않는이상 발톱은 잘 갈리지 않으며, 오히려 부러져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또한 며느리발톱의 경우에는 산책으로 해결이 안된다.
또한, 발바닥 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항상 발바닥 털은 미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강아지도 미끄럽기 때문인데, 여름철 발바닥이 뜨거울까 싶어 털을 밀지 않으면
오히려 세균번식과 이물질이 붙어 발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난 항상 발털을 밀어달라고 했는데, 지난번 미용사가 아이들 발이 뜨거우니 밀지 않는게 좋다면서 발털을 밀지 않았다.
그 결과 하루 기본 산책 5번을 나가는 강아지이지만, 발바닥에 지저분한게 엉겨붙으면서 난리도 아니였다.
발만지는걸 극도로 싫아하는 강아지이니 뗀다는건 엄두도 못낸다.
한 여름 발털이 발털이 많은 강아지의 경우, 발에 엉겨 붙은 풀씨나 이물질을 자주 확인하고 제거해주자.
기왕이면 미용할때 발바닥 털을 밀어주는게 가장 좋다.
우리 강아지처럼 발 못만지면 답이 없다.
또한 발톱을 다듬는 데 익숙하지 않다면, 사포를 이용해서 발톱을 긁게 하는 훈련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도 하는데, 쉽지 않다.
미용사에게 발톱과 발털만 맡기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발톱 손질과 발털 관리를 통해 장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정형외과적 문제를 예방하는 방법, 예를 들어 발톱이 너무 길어질 때 발생하는 문제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팁과 예방 조치를 통해 강아지가 여름 활동을 발 부상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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