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는 맣은 보호자들이 고민하는 문제 중 하나는 바로 강아지 배변 훈련이다.
강아지가 실외에서 배변하면 정말 좋겠지만 실내에서도 해야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배변훈련은 너무나 중요하다. 오늘은 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
1. 강아지의 배변 습관 이해하기
강아지가 언제 어디서 배변을 볼지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먼저는 강아지의 배변 습관을 이해하는 것이 굉장이 중요하다. 강아지는 일반적으로 먹은 후 30분에서 1시간 내에 배변을 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성견인 경우엔 오래 참기도 하기때문에 예외가 된다. 또한 잠에서 깨어난 직후나 놀이 후에도 배변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간식을 많이 먹은 후에도 음수량에 인해 배변을 할 가능성이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한다.
2. 정해진 장소에서만 배변을 보게 하기
강아지가 자주 이요하는 장소에 배변패드를 깔아놓는 것이 좋다. 강아지의 활동 범위를 줄이면 더욱 도움이 된다. 배변패드에 배변을 보는 것이 습관화되면 나중에는 알아서 찾아가기 때문에 보호자가 원하는 곳에 배변을 할 수 있게 된다. 단, 배변패드 아래 배변매트를 놓고 사용하는 경우에는 다르다. 우리 강아지 같은 경우엔 배변매트를 함께 놓고 사용하다보니 절대 다른 곳에 가서는 아무리 급해도 배변패드에 배변을 보지 않는다. 항상 실외로만 나가야 하는 상황이 생겼다.
3. 적극적인 칭찬과 보상
강아지가 보호자가 정해놓은 장소에 배변을 본다면 적극적인 칭찬은 필수다. 배변을 본 바로 그 자리에서 칭찬을 하며 간식이나 애정을 보여주면서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것은 굉장히 좋다.
4. 일정한 식사 시간과 훈련 시간
일정한 식사 시간과 훈련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일정한 식사 시간을 가지게 되면 배변 습관도 일정해지기에 언제 어디서 배변을 보는지 예측하기가 쉽다. 또한 일정한 훈련 시간을 가지면 강아지가 배변 훈련을 받는 시간이라는 것을 인식하며 훈련 효과 또한 더욱 향상된다.
5. 꾸준한 훈련과 인내심
강아지의 배변 훈련은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달이 걸릴 수도 있다. 실제로 아주 오래전 할머니가 시고르자브로종을 데려왔는데 하루만에 배변을 스스로 가렸다. 하지만 간혹 몇달이 걸려도 못가리는 강아지가 있는데 강아지가 실수를 한 경우라도 칭찬과 함께 다시 한번 지시를 내리며 반복 훈련이 중요하다.
6. 실수한 경우 대처방법
강아지가 실수를 하게 되면? 절대 화를 내거나 벌을 주면 안된다. 그 상황에 화를 내면 강아지는 배변활동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며 배변을 참게 된다. 대신 실수한 장소에 세척용품을 사용하여 청소하고 다시 지시를 내리며 정해진 장소로 이동시키는 것이 좋다.
강아지의 배변 훈련은 강아지와 함께 편안하게 생활하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이다. 이를 위해 강아지의 배변 습관을 이해하고 정해진 장소에서만 배변을 보게 하며 적극적인 칭찬과 보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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